[일요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과 횡성군청은 올해 19번째를 맞이하는 '횡성한우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인근 주유소의 일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차량을 이용하는 관광객 및 소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당 지역 주유소들의 불법행위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통상 10일 정도 소요되는 석유 품질 시험 결과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패스트트랙을 실시하여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기획했다.
한관욱 석유관리원 강원본부장은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주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석유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가짜석유유통 및 정량미달판매 의심 신고센터(오일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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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2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