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포천시는 지방 세외수입 부과·징수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한 '2023년 경기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회는 신규 수입원 발굴, 체납징수 관리 강화, 세외수입 운영 혁신 등 3개 분야 중 경기도 및 경기도 31개 시군이 제출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9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포천시 징수과 고병선 주무관은 체납징수 관리 강화 분야에서 우리 시가 진행했던 고액 체납법인에 대한 ‘사업장 수색과 동산 압류 및 온비드 공매를 통한 폐업법인 보조금 반환금 체납액을 징수한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형규 징수과장은 “지방세입 관련 징수기법 등 우수사례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우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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