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서 ‘김 여사 인사 배후’ 주장에 억울함 토로

김 후보자는 “김건희 여사는 문화에서 굉장히 성공한 전시 기획자이고, 기업인이지 않으냐”라며 “어떤 사람이 했던 역할과 성과는 그 사람이 해 온 것을 보면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저는 사실 김건희 여사를 몰랐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처음부터 정당에서 정치를 시작해 정당에서 여의도연구소를 만들고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자부한다”며 “언론사에 있었고 국민통합21에서 정몽준 후보의 대변인도 했고 박근혜 청와대에서 대변인도 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그분은 그분대로 성공한 분이고 저는 저대로 정치권에서 역량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어떻게 제가 김건희 여사로부터 픽업이 됐다고 말하느냐”고 전했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