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출입금지 당해 ‘굴욕’
할리우드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정도로 기행을 일삼는 린제이 로한(26)이 결국 멕시코 휴양지의 고급 호텔들로부터 ‘출입금지’라는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 이유인즉슨, 그가 과거 늦은 밤까지 술에 잔뜩 취한 채 요란한 파티를 벌여 다른 투숙객들의 원성을 산 전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호텔 측의 조치에 최근 영화 <릭 앤 디즈> 촬영을 마치고 휴가를 떠날 생각에 잔뜩 부풀어 있었던 로한은 마음이 상할 대로 상해있는 상태.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로한이 이 호텔을 고집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로한의 측근들은 개인 별장을 임대하자며 그를 설득하기 위해서 진땀을 빼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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