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는 지난 9월 27일 유일금속과 상호 발전을 위한 MOU 체결 및 학과 발전 장학금 500만 원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일금속은 1999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주석·은·아연 도금, 자동차 부품, 이차전지 관련 표면처리 전문 강소기업이다.
장학 발전지원금은 학업에 열정을 가지고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으로 훌륭한 꿈을 키우는 국가 뿌리산업 직종인 스마트표면처리학과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것이다. 또한, 학과의 발전을 위한 중요 설비 및 장비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위해 전개할 예정이다.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2020년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선도하기 위한 미래 성장 동력 학과로 개편하여 국내외를 통틀어 최고의 교육 환경시설과 항공 표면처리, 릴투릴, 일반전기 도금, 귀금속 도금, 신뢰성 측정 장비 등과 같은 우수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산업현장을 교육 현장에 그대로 옮겨놓은 스마트팩토리 실습장은 제품 기획, 설계, 가공, 시제품 제작에 이르는 전 공정 원스톱 통합 실습이 가능한 교육 장비 시설이다. 덕분에 2021년부터 2년 연속으로 최우수학과로 선정되어 많은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표면처리 기술은 대·중·소 기업에서 빠질 수 없는 중간 핵심 인력을 양성한다. 1기 졸업생인 2021년부터 전원 100% 관련 기업에 취업에 성공하였으며, 대한민국을 선도할 기술·기능 인력 양성에 학과 교수들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표면처리 관계 기관과 업체 등에서 재학생의 교육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7,400만 원가량의 장학금을 기부받아, 대부분의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으며 재학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자동화 표면처리 실습장을 구축한 가장 경쟁력 있는 국책 특수 대학이다.
앞으로도 학과의 발전을 위하여 큰 노력을 할 뿐만 아니라 장학금 및 발전 기금을 학생들에게 지원하며 학습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매년 30명을 모집하며, 표면처리산업기사 과정평가형 자격을 운용한다. 올해에는 과정평가형 우수 교육 훈련과정 학과로 선정되기도 하여, NCS 교과목을 체계적으로 적용한 교육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한편 남인천폴리텍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10월 6일까지 수시 1차 접수가 진행된다. 2024학년도 수시 2차 접수는 11월 10일부터 진행되니 관심이 있다면, 남인천폴리텍 홈페이지를 방문하시거나 교학처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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