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방범 책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운영 및 방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의 공정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능력 향상을 꾀하고자 마련했으며, 공동주택 범죄 예방 및 대응,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사업자 선정 및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의 갈등과 분쟁이 점점 증가하는 현재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공동주택 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이천 소식’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3년 연속 수상
온라인 기사 ( 2024.11.22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