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포시가 노인의 날을 맞이해 김포지역 어르신과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11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지회장 이석영)가 주관한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노인의 날을 맞이해 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인의 권익 신장과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노인복지사업에 이바지한 모범노인과 기여자들 15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하고 참석한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며 경로의식을 다졌다. 2부 행사에서는 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어르신들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체육대회 및 한궁대회가 열렸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리 사회의 버팀목이신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김포시가 70만 도시를 바라볼 수 있었다. 지역 발전의 근간인 어르신들께서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복지서비스를 누리실 수 있도록 김포시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문화와 체육에 더욱 쉽게 접근하실 수 있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갖추고 노인종합복지관 분관 설치하는 등 김포시에 거주하는 6만9천여분의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발굴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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