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12일 어린이들이 지식과 정보로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공간인 화성시립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반월동 물빛공원 내 위치한 729㎡ 규모의 도서관으로 행성라운지, 유아자료실, 북스페이스, 리딩스페이스, 문화교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관식은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의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어린이와 함께하는 도서관 개관 축하 퍼포펀스 등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에서 "화성시는 많은 부분에서 전국 1등을 달성하고 있고 도서관도 그 중 하나이다"며 "앞으로도 100만 특례시 품격에 어울리는 도서관 조성을 통해 시민의 생활 속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관이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활동하고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