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이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를 주제로 호스피스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삶과 죽음에 대한 의미와 가치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렸다.
병원 호스피스팀은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야기 전시회, 사진촬영, 서비스 안내 등 다양한 이벤트로 호스피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호스피스 돌봄을 받고 있는 말기 환자와 가족, 의료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행사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호스피스팀 관계자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에 작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숭고하고 편안한 임종문화 정착과 말기 환자의 높은 삶의 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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