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포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오는 11월 1일에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3차 사전 기획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훈련 TF팀장인 안전도시국장을 중심으로 안전한국훈련 TF팀 훈련설계반(13협업기능별 담당부서),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30명이 참여했다.
기획회의는 토론 모의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후 실무반별 대응·조치사항 발표, 수습복구 방안 제시 등 각 기관 간의 협업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각 기관 재난 대비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재난 대응훈련이다”며, “포천시는 화학사고 및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11월 1일 선단동 소재 대진대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우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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