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OCI홀딩스(회장 이우현)는 20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유정복)에 지역 우수인재 육성 및 소외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기부금 1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OCI홀딩스 이우현 회장, 디씨알이 정창현 대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류권홍 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지역사회에 동참하여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연계하여 다양한 장학 및 인재육성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OCI홀딩스 이우현 회장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인천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안이므로 이번 장학기금 전달로 보다 폭넓은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우수한 인재들이 학업에 어려움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CI홀딩스는 송도학원 및 송암문화재단 운영을 통해 교육 및 장학사업 등 다양한 교육지원과 함께 사회공헌 실천은 물론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이천 소식’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3년 연속 수상
온라인 기사 ( 2024.11.22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