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후손에게 물려줄 맑은 물,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군 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강 지키기 운동(이천지역)본부는 26일 한강 상류 지역인 장호원 청미천에서 하천정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자리에는 한국자유총연맹(이천시지회) 회원 60명, 이천시의회, 이천시청, 이천 경찰서, 제7기동군단 장병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해 하천변에 쌓여 있던 쓰레기 및 부유물질 3ton가량을 수거했다.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은 "한강지키기운동본부와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공무원, 군 장병 등 민·관·군이 수도권 시민들의 식수원인 청미천에 모여 하천정화 활동을 펼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물과 깨끗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강 지키기 운동(이천지역)본부는 팔당상수원인 복하천 등 수변 지역의 순찰과 오염물질 수거로 맑은 물, 깨끗한 경기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지역 내 단체 등과 함께 지난 2001년부터 하천정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유인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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