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만한 아우 있다니까요
브래드 피트(48)의 동생인 더그 피트(45)가 할리우드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평범한 사업가인 그가 갑자기 이렇게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올여름 대박을 친 광고 한 편 덕분이다. 호주의 이동통신업체인 ‘버진 모바일’ 광고에서 보여준 그의 코믹한 연기에 전 세계 누리꾼들이 열광했던 것. 그 후 형 못지않게 인기가 치솟은 그는 현재 인기 시트콤 <모던패밀리>를 비롯해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출연 제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여러 업체로부터 광고 제의를 받으면서 그야말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도 떠오른 상태. 이런 동생을 지켜보는 피트는 기뻐하면서 동생에게 연기 지도를 해주겠노라고 약속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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