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도 좋지만 재산은 지켜야죠
최근 남친인 저스틴 서룩스(41)의 청혼을 승낙한 제니퍼 애니스턴(43)이 변호사와 함께 열심히 혼전계약서를 작성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영화 한 편당 1100만 달러(약 125억 원)의 출연료를 받는 애니스턴의 재산은 1억 2000만 달러(약 1360억 원) 정도. 이에 비해 서룩스의 재산은 1050만 달러(약 120억 원)에 불과한 상태다. 사정이 이러니 애니스턴의 입장에선 만일 이혼할 경우에 불거질 시끄러운 재산분할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혼전계약서를 작성하는 편이 나은 것이다. 애니스턴의 측근은 “그는 만일 이혼을 해도 자신의 재산만큼은 지키고 싶어한다”면서 “이들 커플이 올 연말쯤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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