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울주군, '2023년 11월 1일자 6급 이하 수시 인사' 단행
울산시 울주군(군수 이순걸)은 11월 1일자로 2023년도 6급 이하 수시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승진(18명)
◇7급 △기획예산실 이명진 △복지정책과 정지훈 △교육체육과 김수진 △안전총괄과 김성현 △상북면 고인혁 △삼동면 박은미 △회계정보과 김채린 △축수산과 문영미 △보건소 김유진
◇8급 △신성장개발과 김윤섭 △언양읍 석유경 △온양읍 정병화 △청량읍 황현지 △삼남읍 윤지영 △웅촌면 복주현 △복지정책과 신혜지 △여성가족과 설윤혁 △주택과 김경민
□전보(18명)
◇7급 △회계정보과 이선영 △삼남읍 박수현 △노인장애인과 김선경 △여성가족과 권소연 △축수산과 최지욱 △도시과 류호윤 △도로과 황지석
◇8급 △교통정책과 김다인 △건설과 황민지 △범서읍 권보라 △범서읍 김홍관 △범서읍 박혜빈 △여성가족과 이태림 △산림공원과 박효진 △시설지원과 고애경
◇9급 △회계정보과 백승엽 △축수산과 강동은 △서생면 최지원
□신규(18명)
◇9급 △언양읍 조은비 △온양읍 김성원 △청량읍 진수연 △건설과 오상민 △보건소 김채연 △농업정책과 박재성 △도시과 백선희 △도로과 지민준 △건축허가과 황다솜 △회계정보과 윤지훈 △도시과 최미란 △건축허가과 이수빈 △주택과 송백설 △시설지원과 김수진 △토지정보과 황현태 △안전총괄과 권용훈 △두동면 정원준 △신성장개발과 전승원
□실무수습(2명)
◇9급 △교육체육과 정미라 △서생면 황제동
□복직(1명)
◇6급 △환경자원과 박유화
□휴직(4명)
◇7급 △회계정보과 강선영 △회계정보과 류난희 △상북면 노은영
◇8급 △여성가족과 박자민
□퇴직(1명)
◇7급 △보건소 임미선
#울산시, ‘청년정책 제안 끝장개발대회’ 참가자 모집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오는 12월 1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청년정책 제안 끝장개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년의 시선을 담은 맞춤형 울산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정책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청년정책 제안 끝장개발대회’는 제한된 시간 내 분야별 청년문제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해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완성해 나가는 정책 제안의 장이다.
참가자격은 울산에 주소지를 두거나 활동하는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으로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대회 참가인원은 35명이며 △일자리·창업 △주거 △복지 △문화 △참여·권리 5개 조로 나눠 분과별 정책논의, 전문가 상담(멘토링), 정책제안 발표의 시간을 갖는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11월 24일까지 포스터에 첨부된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정책 수요 당사자인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해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청년정책 만들어 가겠다”며 “대회 참가자 모집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울산시설공단,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캠페인 실시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한동영)이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9월부터 10월까지 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사용하던 폐전기·전자제품 150여개를 수거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 달간 수거된 폐전기·전자제품을 비영리 기관인 E-순환거버넌스에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증된 물품은 수거 기관에서 유해물질을 안전하게 처리한 뒤 친환경적인 과정을 거쳐 자원화 가치가 높은 자원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우리 직원들의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대한 큰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동구청, '동구 장애인 자립주택' 2개소 개소
울산 동구청(청장 김종훈)은 30일 '울산 동구 장애인 자립주택' 개소를 기념해 입주자 2명과 가족 및 운영 협약기관인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 관장 등 10여 명과 개소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으며, 자립의지가 있는 장애인들이 일반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자립을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이 있다.
올해 9월 입주자 선정 자립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입주자 2명은 향후 2년간 주거코치, 주거코디네이터 등 전문인력과 교류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생활습관을 익히고, 직업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자립주택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꾸려나갈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장애인 자립주택 운영을 통해 장애인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구청, '치매안심센터, 숲 체험 힐링프로그램' 진행
울산 남구청(청장 서동욱) 치매안심센터는 30일 경남 양산시 ‘숲애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하반기 ‘숲 체험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 진행한 상반기 '숲 체험 힐링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100%로 큰 호응을 얻어 하반기에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자연과 교감해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생태 숲 걷기와 해먹 명상 등 숲 체험과 LP 음악 감상, 컬러링 및 엽서쓰기와 같은 치유 콘텐츠들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가족은 “가을날 야외로 나와 자연에서 다양한 체험을 해서 너무 좋았고, 참여하는 동안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어서 집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도 잊었던 것 같다”며 “다음에 또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한 번 더 참여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 분들이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을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휴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가족들의 스트레스와 심리적인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봉 울산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