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1일 '초등 수업 산책 2023' 개막행사이 '수업 마루에 오르다'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3/1101/1698847974354021.jpg)
1일 '수업 마루에 오르다'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학생, 학부모, 교사의 수업 성공 사례 발표 △인천 관내 초등교사와 학생, 학부모 5,444명을 대상으로 한 '인천 초등 수업 진단 2023' 결과와 시사점 짚어보기 △수업을 바꾸는 5가지 질문과 그 해결책을 7명의 현장 교사의 실천 사례로부터 찾아보는 워크숍 △참가자의 수업에 대한 고민과 동료 교사의 조언을 나누는 초등 수업 살롱 등을 진행한다.
2일부터 4일간 진행하는 '요즘 수업 45'는 인천 초등 수업 나눔 교사 45명의 공개 수업과 워크숍을 관내 초등학교 등 10곳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 수업 산책 2023'은 올해로 7회를 맞은 인천 초등교육 페스티벌로, 수업 혁신과 학교 중심 교사 협력 강화를 위해 새롭게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대전환, 초저출산 등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더 나은 수업에 대한 몰입 경험과 동 학년, 동료, 전문적 학습공동체 등 학교 중심 전문적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