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려다 구취만 잔뜩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엑스팩터>의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발탁된 브리트니 스피어스(31)가 심한 입 냄새 때문에 스튜디오를 ‘올킬’했다는 소문이다. 구취가 얼마나 심한지 옆에 앉은 동료 심사위원들과 제작진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가득한 상태. 한 관계자는 “이를 닦고 20분이 지나면 냄새가 더욱 심해지는 점으로 보아 아마 다이어트 때문인 것 같다”고 귀띔했다. 아닌 게 아니라 현재 스피어스는 방송 출연을 위해 매일 600칼로리만 섭취하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처럼 고단백 저지방 및 탄수화물로만 이뤄진 식사를 할 경우 구취가 심해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 사실 스피어스의 불결한 위생 상태는 예전에도 몇 차례 폭로된 적이 있어 낯설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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