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원주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동절기 지원을 위해 연탄 3000장을 기증하고 배달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원주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동절기 지원을 위해 연탄 3000장을 기증하고 배달봉사를 실시했다. 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국립공원공단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끝전을 모금한 사회공헌 기금을 활용하여 매년 국립공원 인근 지역의 에너지 취약가구에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쳐 왔다.
올해도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연탄 3000장을 기증하고, 약 30여명의 임·직원이 원주 우산동 일대에서 직접 배달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도헌 국립공원공단 경영기획이사는 “직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배달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국립공원공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