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8일 시청 주차장에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자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와 함께 진행했으며,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현호 부시장, 공직자 등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원,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생명을 살리는 사람이 바로 우리’라는 마음으로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일상 속 곳곳으로 헌혈 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어려워지는 혈액 수급 상황 속에서 헌혈을 독려하기 위해 포천사랑상품권, 공공배달앱(배달특급) 쿠폰 지급, 헌혈 다회자 표창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만 16세~69세 시민이라면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는 헌혈 버스를 방문하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다. 헌혈 버스는 매주 화요일 포천시청 주차장, 매주 금요일 소흘읍 드림식자재마트 건너편 노상주차장, 매월 둘째주 목요일 일동버스터미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김현우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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