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우리 화해하자
“친구야, 오락 프로그램에 입성한 걸 환영한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31)가 브리트니 스피어스(30)에게 화해의 제스처를 선보여 방송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어린 시절 절친이었던 둘이 한동안 라이벌이 되면서 으르렁거렸던 것을 생각하면 실로 놀랍기만 하다. 최근 아길레라는 스피어스가 오디션 프로그램인 <엑스팩터>의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한 것에 대해 적대감은커녕 오히려 ‘환영한다’고 말하면서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현재 <더보이스>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길레라는 “과거는 과거”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선의의 시청률 경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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