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이하 남인천폴리텍)는 신중년특화과정인 전기자동차과, 스마트전기과, 특수용접과에서 후반기 수료식을 15일 성황리에 마쳤다.
남인천폴리텍 신중년특화과정은 우리나라의 퇴직 인구가 늘면서 인생 2막의 시작을 꿈꾸며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하는 만 40세 이상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무료 직업교육 및 취업 지원을 해주는 4개월 전문과정이다.
대학에 따르면 대부분의 수료생이 1개 이상의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재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전공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로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학습한 성과라 의미가 크다.
김두경 학장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 남인천캠퍼스에 입학한 것만으로도 대단한 도전이다”며 “재취업 성공을 위하여 수료 후에도 대학 측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취업연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한편 남인천폴리텍의 신중년특화과정은 교육을 받는데 필수적인 교육비, 재료비, 교재비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또한, 장거리의 통학생들을 위하여 기숙사 또한 무료로 제공되며, 만 40세 이상의 구직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현재 24년 1월 28일까지 전기자동차과 자동차정비 및 지게차운전관리직종, 스마트전기과 전기설비실무직종, 특수용접과 특수용접직종으로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인천폴리텍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교학처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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