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행정관 사직...지난 19일 4.10 총선 예비후보 등록
이날 행사에는 언론사 및 당원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했다.
허청회 예비후보는 “포천·가평의 위상을 재정립해야 한다”며, “17대부터 20대 국회까지 4대 국회를 경험하며 키운 실력으로 ‘근본 있는 책임정치’, ‘속 시원한 정치교체‘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포천·가평을 위해 경기북부의 낡은 규제 뚫고 기회발전특구 조성,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 확충, 주거 안정으로 인한 삶의 질 향상, 수도권 제1관광지 시대 개척 등을 약속했다.
허 후보는 1970년 포천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대통령비서실 정무2비서관실 행정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위원회 자문위원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 국민의힘 4.7 재보궐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한편, 허 후보의 총선 합류로 포천·가평 지역에는 국민의힘 후보로 총 5명이 현재까지 등록을 마친 상태다. 현역인 최춘식 국회의원을 포함할 경우 총 6명이 포천·가평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상태로, 치열한 공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김현우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