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 제공](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3/1220/1703077614906111.jpg)
또한 "지난 16일과 20일 대설시 선제적으로 대응해 준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적설이 예보되면 관계부서에서 선제적으로 제설제를 살포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상수관 동파 예방요령 등 한파 시 시민행동요령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수도계량기나 상수도 동파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수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도로 제설을 위해 제설 차량 52대, 살포기 40대, 자동염수분사장치 12곳, 열선도로(스노우히팅시스템) 1곳, 제설재 3228톤을 확보한 상황이다.
또한 경로당과 청소년재단 등 67개소에 한파쉼터를 운영하고, 버스정류장 104곳에 온열의자를 설치해 대설 및 한파에 대비하고 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