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에 따르면, 시민옴부즈만의 2023년도 대표 민원 처리 사례로는 ‘서동탄역 시설 개선’이 있다. 민원 내용은 노후화된 서동탄역 주변 각종 시설물의 개선 및 활성화 요구이다.
시민옴부즈만은 화성시와 한국철도공사 간 시설물 인수인계 협의 답보로 인해 민원이 야기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 출장 확인, 관련 부서 회의, 화성시의회 사안 공유, 한국철도공사 측에 조속한 협의 촉구 등 다양한 해결 방법을 모색해 서동탄역 환경 개선 및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 결과 화성시와 한국철도공사는 양측이 협의된 부분에 대해 각각 보수공사를 실시하고, 시설물 관리주체를 명확히 해 이후 한국철도공사가 서동탄역 시설물 등의 유지관리를 이행하기로 최종 협의했다.
오현문 소통혁신담당관은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면서 100만 화성시민의 행복을 이룩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 "새해에는 현장을 찾아가는 선진형 시민옴부즈만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시 제5기 시민옴부즈만은 전직 공직자 및 시의원 등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는 오는 2025년 6월까지 2년이다. 시민옴부즈만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화성시청 시민옴부즈만실을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고충민원을 접수하면 된다.
송기평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