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성식 전 국민의힘 인천시당 사무처장(직대)의 출판기념회가 5일 인천시민과 국민의힘 당원 및 당직자, 지지자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유정복, 안상수 전·현 인천시장, 허식 시의회 의장과 광역, 기초의원,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한 군구 단체장, 인천시당 당직자와 당원, 인천시민과 지지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배준영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윤재옥 당 원내대표와 정우택 국회 부의장, 윤상현 국회의원, 최민호 세종시장, 장예찬 청년 최고위원 등 굵직한 인사들의 동영상 축사도 이어져, 15년 사무처 당직자로서의 관록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전성식 저자는“10대 때 은퇴하신 아버지를 따라 강화도에 터 잡은 후, 인천 이곳저곳으로 이사 다니며 결혼하고 아이 키우며 35년 가까이 함께 돕고 대포 한잔 기울이던 이웃과 15년간 사무처에 몸담으며 함께했던 많은 동료와 당직자, 인천의 미래를 위해 함께 토론하던 시민단체 활동가 등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들께, 작가로서 부끄러운 졸고를 소개하게 됐다”며 “오늘의 전성식을 빛나게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이제는 전성식이 여러분을 빛나게 하는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9년 한나라당 시절 인천시당 근무를 시작으로 2018년 중앙당과 2020년 서울시당을 거쳐 2021년 인천시당 사무처장으로 복귀하기까지 총 5115일 동안, 박근혜, 윤석열 대통령 선거와 유정복 인천시장 선거를 승리로 이끈 실행력과 배준영, 정승연, 이학재, 윤상현 시당 위원장의 참모로서 인천의 현안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와의 가교로서 감성적 공감을 저서 '지혜로운 사회의 숨결'에 담았다고 전하고 있다.
전성식 저자는 “당에 근무하기 전, IT 전문가로서 소프트웨어 기술영업을 하고, 그 이전에는 생계를 위해 영세 업체에서 미싱을 하는 등 평범한 이의 애환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경청과 이해의 지혜로움으로 개인 힘과 지역 힘을 모아 국민의 힘을 모으는 사람이 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전성식 저자는 인하대학교와 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고, 인하대학교 법정대학 학생회장 출신으로 당직자 시절부터 중재와 조정 능력이 뛰어나 가장 촉망받는 인재로 평가받아왔다.
현재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민생안전분과위원장을 수행하며 총선에서 인천 남동구갑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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