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원강수 원주시장은 15일 문막 반계산업단지에 있는 해태가루비(주)를 방문해 해외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해태가루비는 해태제과와 일본의 가루비(CALBEE)사의 합작 투자로 2011년 7월 창립했으며, 2016년 ‘허니버터칩’의 인기에 힘입어 라인 증설을 위해 현부지에 2공장 설립을 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현장에서 회사 소개와 기업 현황을 듣고 생산시설과 제품 생산 과정을 살펴보았으며,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신한류, K-food 열풍에 힘입어 지역 식품회사들의 해외 반응이 좋아 원주시 수출실적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원주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남일 강원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