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9일 본청과 21개 동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업무 담당자 44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개정 사항 및 부정수급 예방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도 시행 24년 만에 최대 인상된 기준 중위소득 관련 내용과 생계급여 지원 기준 인상 등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개정 내용, 생계 및 의료급여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실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신규 임용자와 인사 발령 등으로 업무가 변경된 직원들을 위해 사회보장급여 업무 신청부터 진행 절차까지 실사례를 중심으로 한 설명도 이어져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업무에 대한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개정 사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용을 통해 구민 복지 증진에 힘쓰는 한편, 부정수급을 방지하여 복지재정 누수를 막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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