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이형록)가 지난 22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공동 2030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미션 및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공사는 ‘김포의 가치를 심다, 시민의 행복을 피우다’로 미션을 제정하고, ‘김포의 미래를 설계하는 시민행복 혁신공기업’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
이는 김포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김포 실현과 시민중심의 공공서비스 가치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경영혁신을 추구하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공사는 비전 수립 과정에서부터 김포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사내 공모전과 더불어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워크숍 등을 활용하여 전 직원이 공감하는 새로운 비전체계를 정립했다.
공사는 2030년까지 △고객중심 공감과 협력 △수익성과 공익성을 추구하는 균형발전 △4차 산업기술 활용 혁신 경쟁력 강화 △ESG경영의 고도화로 공공가치 구현이라는 4대 전략방향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20개의 전략과제를 바탕으로 공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혁신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 이형록 사장은 “새로운 2030 비전 선포를 통해 공사는 앞으로 더 혁신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 발전하겠다”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 소통과 신뢰를 통해 김포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공공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공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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