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정책공로대상‘과 ‘한국을 빛낸 무궁화 대상’ 연이어 수상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인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정책공로대상’은 청소년 정책에 공헌한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우수 의원을 선정해 수상했다. 23일 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시의회를 방문해 이봉락 부의장에게 공로 대상을 전달했다.
또한 이봉락 의원은 이어 26일 ‘한국을 빛낸 무궁화 대상’을 수상했다. ‘무궁화대상’은 경찰합동신문. 전국연합뉴스 공동주관으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을 가지고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교육위원회 소속인 이봉락 부의장은 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조례, 체육복 지원 조례, 안전한 과학실 환경 조성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해 인천지역 청소년들의 복지향상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에 이바지했고, 각급 학교 현장의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봉락 부의장은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여·야간 소통역할을 통해 의회 내 협치 달성에 기여했고, 경인고속도로의 일반도로화와 지하화 및 주변 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 수인선 지하화 완공, 수봉지구 고도제한 완화 등을 추진해 지역 균형발전, 원도심 개발, 교통환경 개선 등에 기여하고, 도시영세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 개발 등 지역민의 고충사항과 각종 현안, 숙원사업의 해결에도 발 벗고 나서는 등 현장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봉락 부의장은 “청소년과 언론이 선정해 주는 상이기 때문에 더 의미 있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인천시민을 위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 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근간을 두고,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