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양주시(시장 강수연) 홍보를 책임지는 홍보정책담당관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을 비롯한 관계직원 15명이 지난 14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방문해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5일 전했다.
참석자들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방문하는 시민 및 미래 국가대표 선수가 될 꿈나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였다. 수도권, 주거지역 및 상업 지역 근접, 대중교통 이용 편리 등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의 장점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서명에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감사를 전하고, 대한민국의 랜드마크가 될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사업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최적지는 양주시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태릉(양주)에서 양주로!"라는 구호로 함성을 지르고 피켓을 열렬히 흔드는 등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에 대한 결의를 다시 한번 다졌다.
송기평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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