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시장 “시민과 소통하는 포천시 민원콜센터를 만들겠다”
포천시 민원콜센터는 전화 민원에 대해 전문상담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응대로 시민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원스톱 민원행정 처리 시스템이다.
시는 앞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맡게 될 콜센터를 오는 3월 14일까지 1달간 시범ㅂ 운영할 예정이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야간,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시청 당직실에서 응대할 예정이다.
민원콜센터는 일반민원, 복지, 세정, 교통, 문화, 관광, 생활민원 등 단순한 민원들을 안내하며, 인·허가, 진정민원 등 복잡한 민원은 당공무원에게 신속하고 연결해 처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후 정식 개소하는 오는 3월부터는 환경개선부담금, 상하수도요금에 대한 납부금액 및 미납액, 납부계좌 안내가 가능하며, 5월에는 각종 세금을 비롯한 주정차 과태료, 세외수입에 대한 금액 및 납부계좌 안내까지 상담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상담원들의 민원 응대 능력과 업무 시스템 적응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시민과 소통하는 포천시 민원콜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남일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