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해추는 이날 "정치는 바로 현실이기 때문에 중앙정부와 윤석열 대통령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힘과 중량감 있는 정치인 박성민 후보자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민해추가 밝힌 지지선언문 전문이다.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 총선 지지선언문]
울산은 노동운동의 본산이자 노동자의 도시이며 노동민주화운동을 전국최초로 이끌었던 자부심을 가진 노동자의 도시입니다. 오늘 본 단체는 경기침체의 여파로 산업수도인 울산의 경제가 폭망하는 현실에서 과거 부자도시 울산의 명예를 되찾고자 이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민해추는 과거 공해도시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울산에서 시민단체 최초로 환경정화운동을 전개해 시민들에게 맑고 쾌적한 도시조성에 헌신했습니다. 울산시에서 발간한 '울산기네스 북'에 울산최초환경단체라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또한 투쟁과 파업의 도시라는 악명높던 울산에서 순수합리적인 노동운동 전개에 혼신을 쏟으며 현재 노동개혁운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아울러 오늘 본 단체는 울산의 과거 경제최고 부자도시의 재현을 되찾고자 힘과 저력의 소유자 박성민 출마자에게 총선 당선의 승리를 위한 선언문을 발표합니다. 정치는 바로 현실이기 때문에 중앙정부와 윤석열 대통령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힘과 중량감 있는 정치인 박성민 후보자를 적극 지지합니다.
현재 울산중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후보자는 정치초년생으로 지역발전과 미래를 책임질 수 없으며, 초보 정치지망생보다는 중구에서 구의원부터 구의장을 거쳐 두번의 중구청장을 역임한 경륜과 저력이 뒷받침되는 박성민 후보자가 적임자라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국회의원은 기초의원과 시의원과 기초단체장과는 차원이 다른 비중있는 인물이 꼭 당선돼야 합니다. 초선 국회의원은 우선 정부예산을 많이 따올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 지방발전에 필수요건인 재정부족 때문에 발전을 할 수 없는 약점이 있습니다.
한편 박성민 국회의원은 기초의원과 중구청장을 거치며 국회에 입성한 중량감의 정치인입니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과는 정치를 하기전부터 동거동락을 했던 우정을 나누는 관계이기에 울산과 특히 중구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당선돼야 할 인물입니다.
또한 이자리를 빌어 중구민들에게 말씀드리는 바 본 민주노총해체추진위원회는 과거 박근혜 대통령께서 탄핵됐을 때 상경해 '박근혜 탄핵반대' 저지에 혼신을 쏟아 매스컴에 대서특필 보도됐습니다. 그런데 현재 중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후보자 중에서 박근혜 대통령 대변인이라고 홍보하면서 예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반대운동에는 단 한번도 참여한 적도 없다는 것을 밝혀드립니다. 이러한 후보자가 과연 주민들과 지역을 위해 일꾼이라고 자처 할 수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울산의 골치거리인 노동자들의 파업과 투쟁을 저지하면서 기업의 발전과 울산을 위해 세미나와 합리적노동운동에 노력하고 있는 민해추가 강력하게 중구민들에게 호소드립니다. 초보운전자에게 중구를 맡길 수 없습니다. 베스트 드라이버만이 중구민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정착시킵니다.
바로 경륜과 중량감과 중앙정치에서 비중있는 활동을 펼치는 중구민의 미래인 박성민 출마자를 오는 4월 10일 반드시 당선시켜서 중구의 백년미래를 완성시켜주시기를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민주노총해체추진위원회 일동
김기봉 울산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