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MZ세대와의 소통과 새롭고 유연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차세대 혁신리더 남동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임명장 수여와 함께 △주니어보드의 운영 방향 및 활동 사항 안내 △주니어보드의 역할 이해 및 우수사례 소개 △팀별 활동 주제 선정 △조직문화 개선 및 구정 혁신 관련 아이디어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가 중심이 돼 유연한 문제 접근 방식으로 조직문화 개선 및 구정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 조직의 상향식 혁신 기반을 마련하는 조직이다.
이번 ‘차세대 혁신리더 남동 주니어보드’는 근무경력 5년 미만의 MZ세대(1980년~2000년대 초 출생) 공직자 6개 팀 총 34명으로 구성됐다.
주니어보드 참석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8개월간 수시 및 정기모임을 진행하며, 토론 및 브레인스토밍 등을 통해 조직문화개선 및 구정 혁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니어보드 직원의 유연한 사고와 혁신의 시선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 남동구의 조직과 정책이 한층 변화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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