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서 보던 그 게임 로얄매치, 4명 파트너 협동 이벤트 ‘드래곤 둥지’ 진행
로얄매치는 최근 ‘드래곤 둥지’라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드래곤 둥지는 4명의 파트너를 구해 협동해 4마리 드래곤을 전부 키워야하는 퀘스트다. 게임을 하면 얻는 구슬로 미니 게임을 할 수 있는데, 여기서 점수를 얻어 드래곤을 키울 수 있다.
로얄 매치에 따르면 ‘드래곤 둥지는 드래곤 네 마리를 키우는 한정 기간 이벤트다. 각각 드래곤은 다른 플레이어와 짝을 지어 키울 수 있다. 마법구는 다른 이벤트 레벨을 완료해 수집할 수 있다. 마법구를 사용하면 마법 토큰을 수집할 수 있는데, 이 토큰은 드래곤의 성장 과정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얄매치는 ‘각 드래곤에는 스테이지가 3개씩 있다. 스테이지 하나를 완료하면 해당 스테이지 보상을 받고 다음 스테이지로 올라간다. 드래곤 4 마리 모든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엄청난 보상과 특별한 드래곤 둥지 액자를 받게 된다. 어려움 및 매우 어려움 레벨에서는 마법구를 추가로 획득한다’고 소개했다.
다만 드래곤 둥지에 참여하려면 레벨 75에 도달해야 한다. 레벨을 완료해 마법구를 수집하고, 수집한 마법구를 사용하여 드래곤을 키울 수 있다. 드래곤 둥지가 종료되면 남은 마법구를 사용할 기회가 없다고 한다.
또한 실제 사용자 평가에 따르면 드래곤 하나 마다 내가 얻은 점수와 파트너 점수를 합쳐 협동해서 키우는 방식인데 불성실한 사람과 파트너가 되면 점수 기여를 하지 않는 상황을 볼수도 있다고 한다. 다만 해결까지 시간이 약 10일 정도기 때문에 노력하면 클리어는 가능한 수준이라고 한다.
드래곤이 성장할 때마다 각종 아이템을 받을 수 있고 전부 키우면 최종선물 및 특별한 프로필 프레임을 받는다. 유저들은 구슬을 최대한 모아 50배수로 한 번에 돌리는 방식을 추천한다고 한다. 이렇게 할 시 가끔 잭팟이 터지면 한번에 1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조언한다.
한편 로얄 매치는 2023년 온라인 통계포털 등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인앱 구매 수익으로 약 10억 달러를 벌어들이며 캔디 크러시 사가를 뛰어넘고 1위에 올랐다고 한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