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총 457억원 투입...유기성 폐자원 안정적 처리 가능
이에 따라 횡성군 공근면 초원리 528-17번지 일원에 국비 336억원 포함, 총 사업비 457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5년간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2025.1.1일부터 시작하는 ‘공공부문 바이오가스 의무생산제 도입’에 따른 대비책으로 그동안 개별 처리되던 유기성 폐자원을 하나의 통합시설에서 안정적 처리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바이오가스 활용을 통한 화석연료 대체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 지원사업 등에 투입하여 주민이 참여하는 수익사업(스마트팜 등)을 추진 등을 통해 주민 소득 증대 및 복지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상범 의원은, “최종 선정까지 애써주신 초원리 주민분들과 횡성군 김명기 군수님, 관계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횡성군이 기후변화에 대비한 탄소중립 도시로 앞서가면서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남일 강원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