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카카오엔터테인먼트, EBS, YG PLUS 등 협력사 참여
이 사업은 도내 중소 게임 개발사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협력 사업이다. 협력사는 게임에 적용될 콘텐츠 IP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게임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CJ ENM(애니메이션‧예능‧드라마 분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웹툰 분야) ▲EBS(교육 프로그램, 캐릭터 IP 분야) ▲YG PLUS(엔터테인먼트 분야) 등 4개사가 협력사로 참여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6개 중소 게임 개발사를 선발해 업체별로 최대 1억원의 개발 지원금을 제공한다.
공고문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0일까지 e-나라도움에서 받는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이 사업을 2017년부터 8년 동안 진행하며 도내 중소 게임사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중소 게임사들이 경기도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2023년까지 유명 IP를 활용한 36개 게임의 개발과 출시를 지원했다.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마카앤로니 ▲판타지 여동생 ▲유미의세포들 ▲최고의 요리비결 등이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