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희갑 前 대구시장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맡아
- '계속되는 수성의 꿈' 위한 여정 본격 시동
[일요신문] 이인선 국회의원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 후보가 16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대구 수성구 지범로 59 동아스포츠센터 5층) 개소식을 열고 재선 도전에 본격 나선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요 당직자 및 지지자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문희갑 前 대구시장이 이인선 후보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계속되는 수성의 꿈'을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문 전 시장은 노련한 뱃사공의 경험과 노하우를 모두 쏟아부어 수성구와 대구, 그리고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길을 안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선 의원은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된 대구 수성구을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21대 국회에 등원했다. 1년 10개월여의 짧은 의정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의정활동으로는 1호 법안으로 국가보훈부 승격을 이뤄냈고 미래세대를 위한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외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법안을 다수발의해 윤석열 정부의 주요정책들을 입법으로 지원했다.
또한, 지역구 사업을 위한 국가 예산도 다수 확보했는데, 구체적으로는 수성못 월드클래스 수상공연장 조성 사업을 확정했고 지산·범물지구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적용을 위한 법령 개정 등 수 십년 묵은 지역의 숙원 사업들을 해결했다.
한편 이인선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및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맡아 당내 지도부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