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 및 사회관계 활성화 지원...
독거노인과 자원봉사자가 텃밭 잡초제거, 식물 모종 심기 또는 화분 만들기와 같은 텃밭 재배 활동이나 밑반찬 만들기 등과 같은 요리 활동을 함께함으로써 독거노인의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사회관계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행복울타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노인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참여 후 활력을 되찾았다고 답했다.
미래에셋생명은 2024년에도 행복울타리 프로그램 후원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독거노인들에게 텃밭활동, 자조모임, 나눔활동, 나들이 등을 지원한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자긍심을 갖고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겠다”며 “전 구성원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는 기업문화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연계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임직원들이 직접 천연비누, 소아암 어린이 돕기 향균키트, 영유아 질병예방 수면조끼 등 필수품을 만들어 전달하고, 서울대병원과 함께 독거노인 치아치료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민호 기자 mh05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