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로고송, 따라추게 되는 율동
4년전,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맞이한 21대 국회의원 총선은 다소 ‘조용한 선거전’이었는데 비해 22대 총선, 특히 남동갑 손범규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운동은 에너지가 넘치는 선거전이다.
국민의힘 대표곡과 ‘아기상어’, ‘찐이야’ 등 총 4곡으로 걸어가던 시민들이 멈춰서 보게 된다. 계속 따라부르게 만드는 중독성 있는 로고송과 율동 선거사무원의 흥겨운 율동으로 시선을 잡아끈다.
빨간색 점퍼를 입은 선거운동원들은 시민들과 차량을 향해 연신 손을 흔들고 선거송에 맞춰서 어깨춤을 추며 흥겹게 율동을 선보이기도 했다.
손범규 후보는 유세 연설을 마친 뒤 ‘아기상어’와 영탁의 ‘찐이야’를 개사한 선거송에 맞춰 율동했다. 일부 주민은 춤을 따라 췄고, 춤 대신 노래를 따라 부르고 손가락 두 개를 흔들어 주는 주민들도 있었다.
손범규 후보는 계속해서 시민들을 만나 선거 유세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손범규 후보는 후보 등록 후 280여회가 넘는 출퇴근길 거리인사와 500여회의 시민 모임인사, 190여회 경로당 방문 소통, 전통시장 방문 80여회 등 활발한 선거활동을 하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