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JYP 홈페이지 |
[일요신문]
아이돌 그룹 2PM 멤버 준수가 본명을 김민준으로 개명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준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집안의 의견으로 인해 제 본명을 개명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개명 이유를 먼저 밝혔다.
이어 그는 “오피셜로선 기존 솔로명 Jun.k. 본명은 ‘민준’으로 개명되었습니다. 준수라는 이름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라고 알렸다.
준수 개명 소식에 팬들은 “개명해도 멋져요” “그럼 이제 2PM 민준으로 불러야 하나요?” “집안에서 어떤 이유로 바꿨는지 궁금하다” “솔로로 나온 김에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세요” “갑자기 민준이라고 부르려니 어색하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준수는 지난 2월 준케이(Jun.K)라는 이름으로 작곡가로 데뷔, ‘얼라이브(Alive)’라는 곡으로 솔로활동을 했다.
한편 2PM은 다음달 14일 일본에서 다섯 번째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는 일본 전국 아레나 투어를 시작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