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주권시민회의 “수집한 개인정보, 중국 당국에 넘어갈 수 있어”
![서울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승강장에 알리익스프레스 지하철 광고판이 설치되어 있다. 사진=최준필 기자](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424/1713956373822652.jpg)
단체는 “중국 국가정보법 제7조는 ‘중국의 모든 조직과 국민은 중국의 정보 활동을 지지·지원·협력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어 이런 우려를 키운다”고 밝혔다.
시민회의는 또 “알리‧테무가 상품 구매와 관련 없는 개인정보까지 과도하게 수집‧활용하고 있다”면서 “이를 활용해 일거수일투족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단독] 신세계, 9월 동서울종합터미널 잔금 납부 완료 예정…개발 속도 붙나
보상 이뤄져도 회생은 '글쎄'…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앞과 뒤
희망 몸값 7조 원 인정받을까…DN솔루션즈 IPO 추진 앞과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