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함께 6월 14일까지 공모 ··· 당선작 60점 오는 6월 발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바다내비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은 바다내비 단말기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바다내비 단말기·앱(App) 이용자들의 실제 활용 사례를 공모해, 우수사례 60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바다내비 ‘단말기’와 ‘앱(App)’ 부문으로 구분하여 시상하며, 심사의 공정성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응모 형태*를 ‘문서’와 ‘영상’ 중 한 가지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공모전 참여 대상자는 단말기 또는 앱(App) 사용 경험이 있는 어선·선박·수상레저기구 소유자이며, 단말기 활용사례 또는 단말기 사용법 등을 ‘자유 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은 전자우편,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제출할 수 있으며 공단은 공모 분야별 심사 결과를 합산한 당선작 60점을 오는 6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2명)에게는 총상금 150만 원, 우수상 수상자(8명) 총상금 320만 원, 장려상 수상자(10명) 총상금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바다내비는 선박에서 해양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항해장비”라며 “바다내비 우수 활용 사례를 보유한 선박 소유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