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는 20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올해 주요사업에 대한 논의와 전년도 사업평가에 따른 우수지회 시상을 위해 ‘2024년도 시·도지회 회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삼식 회장과 전국 시·도지회 회장, 본·지회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전년도 지회사업 종합평가 우수지회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전년도 지회사업 종합평가 우수지회로는 대구·경북지회, 제주지회가 선정됐다.
특히 대구·경북지회는 지역 보건소, 의료원과의 상생협력을 통해서 공공보건의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내버스 및 라디오, 전광판 광고 송출 등 인구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홍보를 추진했다.
협회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인구변화대응, 임신·출산·육아지원, 가족보건의료사업 전문성 제고를 위한 세부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이삼식 회장은 “올해는 대한민국 인구 페스티벌과 2024 저출산 대응 지역연대 등을 개최하여 다양한 정책제안과 가족친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저출산 반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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