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미추홀구 주안5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송치영)는 21일 관내 식당인 신기면옥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료급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미추홀구협의회의 후원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져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위원회는 해장국과 떡, 과일 등을 정성껏 준비해 어르신들이 푸짐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했다.
송치영 위원장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정이 넘치는 주안5동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는데, 음식을 맛있게 드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천정아 주안5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를 제공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반찬 나눔, 김장 나눔, 연탄배달 봉사 등 다양한 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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