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3000만원 장학금…지역 청소년들에 전달
[일요신문] 대구신세계(대표 김은)는 22일 '제8회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1억 3000만원 장학금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올해 8회째을 맞는 '대구신세계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은 2017년부터 지역청소년 특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교육청, 동구청, 경찰서 등 각기관에서 선정된 130명의 중·고등학생에게 각100만원씩 후원하고 있는 것.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태훈 대구시 부교육감, 조경선 동구부구청장, 문희영 어린이재단 대구지역 본부장, 김 은 대구신세계 대표 등이 함께했다
![대구신세계가 22일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신세계 제공](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523/1716415751213348.jpg)
저소득가정 학생을 확대한 것은 사회적으로 다양한 복지혜택과 제도가 마련되고 있지만 이에 좀 더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찾기 위해서라는 것이 대구신세계의 설명이다.
김 은 대표는 "8회째를 맞는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올해도 변함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많은 고객들이 변함없이 대구신세계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만큼 장학금 전달 이외도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도움이되는 활동들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