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가운·예봉·광동중 학교 운동장에 인조 잔디 조성사업 지원
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이날 광동중 인조잔디 운동장에서 교사, 학생들이 선수로 참여하는 친선 축구 경기를 가졌다.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이에 앞서 주 시장은 광동중 교육공동체로부터 남양주시의 균형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한 유공으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어 주 시장은 학생들과 함께 줄을 서서 점심 배식을 받고 함께 식사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의 미래인 학생들이 자유롭게 뛰놀고 건강하게 자라며 자기 삶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환경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지난해부터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 추진해왔다. 가운중, 예봉중, 광동중 등 관내 3개 학교 운동장에 인조 잔디 조성사업을 지원해왔다.
송기평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