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손한국)이 경남지역 유망 중소기업과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남동발전은 5월 28일 경남 창원시 소재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양 기관이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해 경남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을 공동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발전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형 스마트공장(기초분야) 구축 △경남지역 중소 기업의 기술역량 제고 및 창업·벤처기업 발굴 △상생협력 구매 상담회 등을 공동 추진해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 지역중소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 제조·공정 개선 및 판로 확대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나아가 기업 역량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호선 한국남동발전 동반상생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의 유망기업이 강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기업의 성장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브리더스컵 기념 놀멍쉬멍 페스티벌 개최
온라인 기사 ( 2024.11.21 18: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