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병원장 김종영)은 지난 29일 강화군 의용소방대와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화군 의용소방대 박을양 회장, 이명숙 부회장, 심동남 내가 의용소방대장과 비에스종합병원 최정훈 진료원장 외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비에스종합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화군 의용소방대 500여명의 대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강화군 의용소방대는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지역 봉사단체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고 만약의 사태를 위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심폐소생술 등 비에스종합병원과 협약을 통해 의용소방대 대원들의 교육과 건강증진 및 의료서비스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비에스종합병원은 “의용소방대원들을 위한 건강증진서비스 뿐만 아니라 강화군민 모두를 위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며 “비에스종합병원은 더욱 지역사회를 위해 의용소방대와 함께 공헌하는 종합병원 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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