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립공원공단(상임감사 김경순)은 31일 북한산생태탐방원에서 2024년 자체 감사운영 및 청렴정책 등 주요현안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하여 감사자문위원과 청렴시민감사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감사자문위원회와 청렴시민감사관은 자문 및 감사참여 등을 통해 자체감사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서 총 30명(감사자문위원회 21명, 청렴시민감사관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4년도에 추진되는 '연간 감사운영계획',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등 공단 감사․청렴정책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으며, 인권전문가인 문강분 청렴시민감사관의 ESG경영과 인권을 주제로 한 특강도 실시했다.
조성오 감사자문위원은 “공단의 감사전문성 강화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등 청렴도 향상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경순 국립공원공단 상임감사는 “워크숍에서 논의된 의견을 감사·청렴업무에 반영하여 직원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단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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