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화성시는 정명근 시장이 15일 화성시요양보호사협회 창립 선포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정 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요양보호사협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협회 창립을 축하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화성시요양보호사협회 창립을 맞아 요양보호사 여러분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한다"며 "화성시는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화성시 장기요양요원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 하반기부터는 요양보호사 보수교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전문적이고 우수한 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성시는 화성시의회 이해남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의 대표 발의로 화성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화성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가 작년 제정되어 시행 중이다.
또한 요양원 119개소, 재가시설 203개소 등 322개소의 장기요양기관에 요양보호사 8,866명이 근로 중이며 1만 1,038명의 장기요양등급 인정자가 거주하고 있다.
송기평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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